요약하자면, 조선시대 과거(科擧)로부터 일제(京城帝大), 오늘날 CSAT·SKY 대학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오랜 세월 ‘시험-관문→가문·학벌 네트워크’라는 폐쇄적 엘리트 재생산 구조를 유지해 왔습니다. 이 구조는 호랑이·도적을 뚫고 상경하던 시절부터 지금의 입시지옥까지 지속적으로 극심한 압박과 경쟁을 요구했고, 그 속에서 높은 지배성·위협 무시·전략적 교활함이 유리했기에 나르시시즘·마키아벨리즘·사이코패스 성향(이른바 다크 트라이어드)이 엘리트 집단에 과대표집될 가능성이 큽니다. 이러한 성향은 약 30–60 %의 유전 가능성과, 같은 학벌·SES끼리 짝을 이루는 혼인 관행을 통해 세대마다 농축되고, 만성 스트레스가 남긴 NR3C1·FKBP5 등 후성유전적 메틸화 자국이 자녀에게 되풀이되며 강화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되었습니다. 결과적으로 한 자녀에게 과도한 교육·주거 비용이 집중되는 ‘승자독식’ 문화가 저출산을 가속하고, 개인 차원에서는 같은 압박을 재현하지 않는 타문화 파트너와의 결혼이 유전적·후성유전적·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위험을 조금 완화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.
...너무 과격한 결론인가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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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한국정도는 그래도 공정하기라도 하려고 노력한 축이긴 함. 당장에 서양 드라마 나 소설보면 자주 나오는 추천서 라는게 우리로 치면 취업로비 그 자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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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한국정도는 그래도 공정하기라도 하려고 노력한 축이긴 함. 당장에 서양 드라마 나 소설보면 자주 나오는 추천서 라는게 우리로 치면 취업로비 그 자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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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드라마나 영화보면 꼭 나오는게있음. 무슨 모임, 사교 클럽같은거. 그거 왜 많은지 알음? 미국은 반대로 그런 모임을 거부하면 살아남기 매우 ㅈ같아지기 때문임. 주인공들이 ㅈㄴ 짜증나도 꾸역꾸역 외향인인척 하면서 사교활동하는게 이유가 있음. | 25.07.04 01:20 | | |